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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사이버트럭 자체가 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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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사이버트럭 자체가 새 브랜드”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사진=로이터
테슬라가 최근 출시한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 테슬라 엠블렘이 적용되지 않은 이유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가 밝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이너는 최근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제이 레노의 차고’에 출연한 자리에서 사이버트럭에 테슬라 로고가 박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고 “사이버트럭은 그 자체가 새로운 브랜드이기 때문에 테슬라 로고를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는 모델3, 모델S, 모델X, 모델Y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차종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브랜드로 취급해 테슬라 로고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설명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