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 주식, 고수익 노린다면 주목해야 할 7가지 종목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머신러닝, 인공지능(AI), 화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자컴퓨팅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을 찾는 투자자라면 다음과 같은 종목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1년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한 이온큐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꼽힌다. 이온큐는 양자컴퓨터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이온 트랩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온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구글은 2019년 양자컴퓨팅 연구소인 '구글 AI 퀀텀'을 설립하고, 매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구글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양자컴퓨터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고 있다.


IBM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IBM은 1990년대에 양자컴퓨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퀀텀 시스템 원'을 출시했다.

IBM은 양자컴퓨터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양자컴퓨팅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양자컴퓨팅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고 있다. 또한,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AI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폼팩터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폼팩터는 양자컴퓨터의 제조에 필수적인 극저온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폼팩터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성장에 따라 극저온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웨이브 퀀텀은 캐나다의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D-웨이브 퀀텀은 양자격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D-웨이브 퀀텀은 대형 금융 서비스 기업인 BBVA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아르킷 퀀텀은 영국의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아르킷 퀀텀은 양자 암호화를 통해 보안을 제공하는 '퀀텀클라우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르킷 퀀텀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양자컴퓨팅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있다.

물론, 양자컴퓨팅 주식에 투자할 때는 높은 위험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양자컴퓨팅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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