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문가 전망치였던 -0.4%보다 소폭 높지만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는 커지고 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호주&뉴질랜드 뱅킹 그룹의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레이먼드 영은 “중국이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깨기 위해서는 대담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이너스 사이클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 하락 압력이 계속되면서 기업은 판매 가격을 인하하고 이주 노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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