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현지언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통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옛 소련권 국가 모임인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인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9년 별도의 연합국가 창설 조약을 체결하고 국가통합을 모색해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 국가는 2024∼2026년 추진 과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