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캐나다서 싼타페 NHL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6일(현지시각) 트랙션라이프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NHL과 NHLP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현대차는 캐나다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 NHL 에디션을 5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5만6999 캐나다 달러(약 5675만원)다.
이번에 출시되는 싼타페 NHL 에디션은 모든 옵션이 제공되는 얼티밋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12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듀얼 무선 휴대폰 충전 시스템,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 UV-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 등 풍부한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럭스우드의 맞춤형 도어실과 웨더테크 플로어 그리고 구매자가 선호하는 NHL 팀 로고를 삽입할 수 있는 트렁크 도어실이 추가된다.
또. 2023 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 블랙호크스에 지명된 ‘센세이션 슈퍼루키’ 코너 베다드의 사인 유니폼이 증정된다.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NHL 에디션이 판매될 때마다 베다드의 이름으로 500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기부금은 시카고 블랙호크스 재단에 전달돼 시카고 지역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