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올 연말께 개장을 목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짓고 있는 신개념 슈퍼차저가 골조와 벽체 공사를 마무리 하고 내·외장 및 배관·배선 공사에 최근 들어가는 등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슬라라티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라티는 미국의 테슬라 전문 유튜버 ‘247테슬라’가 전날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신개념 슈퍼차저는 식당과 드라이브인 영화관을 부대 시설로 갖춘 복합 전기차 충전시설로 LA 중심지에 속하는 웨스트할리우드에 위치한 부지에서 지난해 11월 신축 공사에 들어간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