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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아마존 산하 로보택시 추돌사고 보고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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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아마존 산하 로보택시 추돌사고 보고에 조사 착수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아마존닷컴 산하 자율주행 개발사 주크스(Zoox)의 로보택시 500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크스 공장에서 2022년 촬영된 사진.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아마존닷컴 산하 자율주행 개발사 주크스(Zoox)의 로보택시 500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크스 공장에서 2022년 촬영된 사진. 사진=로이터

미국 규제당국이 아마존 산하 업체가 개발 중인 로보택시 추돌사고에 대한 진상 조사를 착수한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아마존닷컴 산하 자율주행 개발사 주크스(Zoox)의 로보택시 500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최근 예기치 못한 제동으로 추돌사고를 일으킨 데 따른 조치다.

주크스의 결함조사실(ODI)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담은 2건의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월 주크스는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 주행 시험을 확대하여 더 빠른 속도의 로보택시 야간 주행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