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6월 27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토론회를 중계한다. ABC 방송은 9월 10일 2차 토론 중계권을 확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CNN 방송이 제안한 6월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도 이 일정에 동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에 부통령 후보들의 토론도 제안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제안도 받아들였다. 공화당은 7월, 민주당은 8월 각각 위스콘신주 밀워키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