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글로벌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소주 파트너 참여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오는 6월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미식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공식 소주 파트너로 참가한다.

30일 화요는 국내 소주 브랜드 중 최초로 2024년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는 미식의 도인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윈 라스베이거스 (Wynn Las Vegas)를 비롯해,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Resorts World Las Vegas) 등에서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행사 시작 이래 최초로 ‘소주’ 분야 파트너를 선정했는데, 한국 주류 중에 화요가 유일하게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 외에도 50베스트토크, 50 베스트 시그니처 세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요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파트너십 외에도 지난 3월 서울에서 처음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에서 다양한 칵테이를 선보인 바 있다.

화요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K-주류의 수요에 걸맞는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우수한 품질의 한국 술을 제대로 알리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화요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윌리엄 리드사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고 있는 행사다.
2002년 처음 시작해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발표하며 세계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미식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