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제철 홍보 담당자는 모리 다카히로(森高弘) 부회장이 미국을 방문, US스틸 직원들과 지역사회 단체장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모리 부회장은 인디애나주 게리 제철소와 펜실베이니아주 몬밸리 제철소 US스틸 직원들을 직접 만나 고용에 대한 약속과 고로 설비 투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로이터는 "이런 일본제철의 입장과는 달리 가장 큰 의사 표명 집단인 USW와의 회담 등은 여전히 진행되지 않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성사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