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1109375306862fbbec65dfb1211393476.jpg)
중국에서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실험은 우선 테슬라 직원들에 의해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약 6주 전 예고 없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당시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 도입에 대한 원칙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급등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이 보급되고 있는 상태로 샤오미 등 현지 업체들이 앞다퉈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중국에서 6만4000위안(약 139만 원)의 일시불로 FSD 주문을 받고 있다. 다만 현재 중국에서는 실제로 FSD를 작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FSD 옵션을 구매한 테슬라 차량 소유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