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지난 13일 열린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번 주총에서 진행된 주주들과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로부터 ‘건강을 관리하고 신변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최근 7개월 사이에 두 명의 미치광이가 접근해 나를 죽이려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일을 겪은 뒤부터 사인을 해주는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는 일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