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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산업상 “대형 생산차 회사 부정으로 인한 생산중단,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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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산업상 “대형 생산차 회사 부정으로 인한 생산중단, 영향은 제한적”



사이토 다케시(斎藤健) 경제산업상은 2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토요타자동차 등이 형식 부정으로 일부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협력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 생산도 있어 제한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금 지원 등의 필요성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이토 다케시(斎藤健) 경제산업상은 2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토요타자동차 등이 형식 부정으로 일부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협력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 생산도 있어 제한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금 지원 등의 필요성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일본 경제산업상이 자국 대형 완성차 회사들의 생산 중단이 경제 각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2일 사이토 다케시(斎藤健) 경제산업상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토요타와 마쓰다가 양산에 필요한 '형식지정' 인증 부정으로 일부 생산을 중단한 것이 협력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자금 지원 등은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토 경제산업상에 따르면, 경산성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설문지를 보내 협력업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표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경산성은 "대체 생산 등의 노력도 있어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토요타 자회사를 하도급법 위반으로 권고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그러면서 "중층적 거래 구조를 가진 자동차 업계의 거래 적정화를 위해서는 공급망 전체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거래 관행의 실현을 위해 하도급법의 엄격한 집행 등 거래의 적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