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총무상(총무대신)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라인야후 측이 제출한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구체적인 대책 내용이 제시돼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안전관리조치 개선 계획이 착실하게 실행되고 있으며, 안보 거버넌스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진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추진하기 곤란하다고 보고한 데 대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를 부탁한 것이지, 자본관계 재검토 자체가 행정지도의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