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정상은 북한과 이란이 탄약과 무인항공기(UAV) 등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런 행위가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약화시킨다"고 비난했다.
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이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내년에 최소 400억 유로(약 60조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절차와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