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또한 에이미 위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버는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CFO 업무를 수행하며 이후 고문으로 남게 된다.
회사의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6달러로 역시 LSEG가 예상한 2.36달러를 능가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종전 전망한 32.5%에서 32.8%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또한 회계연도 3분기 조정 EPS를 2.42~2.44달러, 매출은 93억1000만~93억6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2.43달러의 순이익과 94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었다.
위버 CFO는 성명에서 “우리는 절제된 수익성 있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영업 마진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258.90달러로 마감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3% 상승했다.
이날 시간 외 움직임을 제외하면 세일즈포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 하락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17% 상승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