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높은 소득과 재정 유연성 등 구조적 강점을 이유로 'AA+'로 유지했다.
피치는 “2024년 11월 5일 대통령 선거와 연방의회 선거 결과는 미국의 경제 및 재정정책에 중요하다”라고 전제했다.
이어서 “다만,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목표와 세제, 지출 우선순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재정 상황은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피치는 “미국은 경제력과 기축통화인 달러화 발행을 배경으로 한 재정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 전망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