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5.85포인트 오른 3만 6185.62포인트로 반등 출발했다.
또한 엔화 환율이 1달러=142엔대 후반으로 11일부터 2엔 정도 엔화 약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확대하며 1100엔 이상 급등하는 모습도 보였다.
종목별로는 에너지주와 수출 관련주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주력주인 토요타자동차가 2% 이상 상승한 가운데, 어드밴테스트, 도쿄전자는 매수 우위로 출발하고 있다. 지수 기여도가 큰 패스트 리테일링이 2%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머큐리, 레이저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