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日 닛케이평균, 1100포인트 이상 상승…美 시장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비즈

공유
0

[속보] 日 닛케이평균, 1100포인트 이상 상승…美 시장 영향

12일 일본 벤치마크지수 닛케이평균이 크게 반등했다. 사진=아베마뉴스 속보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일본 벤치마크지수 닛케이평균이 크게 반등했다. 사진=아베마뉴스 속보 갈무리
12일 일본 벤치마크지수 닛케이평균이 11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5.85포인트 오른 3만 6185.62포인트로 반등 출발했다.
간밤 하이테크주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종합지수 등이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폭넓은 업종에서 매수세가 우세한 흐름을 형성했다. 

또한 엔화 환율이 1달러=142엔대 후반으로 11일부터 2엔 정도 엔화 약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확대하며 1100엔 이상 급등하는 모습도 보였다.
닛케이평균은 11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종목별로는 에너지주와 수출 관련주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주력주인 토요타자동차가 2% 이상 상승한 가운데, 어드밴테스트, 도쿄전자는 매수 우위로 출발하고 있다. 지수 기여도가 큰 패스트 리테일링이 2%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머큐리, 레이저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