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디지털트렌드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테슬라 로보택시 발표회에서 로보택시와 함께 2세대 옵티머스 시제품을 선보이면서 “옵티머스가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 2만~3만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렌드는 “머스크는 옵티머스의 시판 가격이 테슬라 전기차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 전기차의 가격은 4만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로 머스크가 언급한 옵티머스의 예상 가격은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절반 수준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