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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타 실적발표 시간외 돌연 급락… 뉴욕증시 "저커버그 발언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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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타 실적발표 시간외 돌연 급락… 뉴욕증시 "저커버그 발언 실망"

메타 실적발표 매출 = 405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6.03달러 비용지출 과다 뉴욕증시 악재

뉴욕증시 메타 주가/CNBC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메타 주가/CNBC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저커버그 실적발표 발언에 실망한 것으로 보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메타 실적발표에서 비용지출 과다하다는 지적도 뉴욕증시 에 악재가 되고 있다.

31일 뉴욕증시 실적발표에 따르면 메타 분기 매출은 40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 늘었다. 메타의 주당순이익(EPS)는 6.03달러 이다.
메타 저커버그 발언
"We had a good quarter driven by AI progress across our apps and business," said Mark Zuckerberg, Meta founder and CEO. "We also have strong momentum with Meta AI, Llama adoption, and AI-powered glasses."

메타 3분기 실적발표

For the third quarter, Meta saw earnings per share (EPS) of $6.03 on revenue of $40.5 billion.

Third Quarter 2024 Operational and Other Financial Highlights

Family daily active people (DAP) – DAP was 3.29 billion on average for September 2024, an increase of 5% year-over-year.

Ad impressions – Ad impressions delivered across our Family of Apps increased by 7% year-over-year.

Average price per ad – Average price per ad increased by 11% year-over-year.

Revenue – Total revenue was $40.59 billion, an increase of 19% year-over-year. Revenue on a constant currency basis would have increased 20% year-over-year.

Costs and expenses – Total costs and expenses were $23.24 billion, an increase of 14% year-over-year.

Capital expenditures – Capital expenditures, including principal payments on finance leases, were $9.20 billion.

Capital return program – Share repurchases were $8.86 billion of our Class A common stock and total dividend and dividend equivalent payments were $1.26 billion.

Cash, cash equivalents, and marketable securities – Cash, cash equivalents, and marketable securities were $70.90 billion as of September 30, 2024. Free cash flow was $15.52 billion.

Long-term debt – Long-term debt was $28.82 billion as of September 30, 2024.

Headcount – Headcount was 72,404 as of September 30, 2024, an increase of 9% year-over-year.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간 경쟁 격화 속에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이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체 검색엔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한 익명 소식통은 메타가 자동화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분류·저장하는 웹 크롤링을 이용, 챗봇이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시사 관련 질문에 대화형으로 답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현재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자사 플랫폼에서 챗봇인 '메타 AI'가 뉴스·주식·스포츠 등과 관련해 이용자 질문에 답할 때 구글의 구글서치와 MS의 빙 등 기존 타사 검색엔진에 의존하고 있다.

메타 AI는 대화형 AI 붐에 대응하기 위한 메타 전략의 핵심이며, 메타는 최종적으로 인간의 개입 없이 AI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기업 광고 등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움직임은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생성형 AI를 둘러싼 빅테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구글은 자사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검색 등 핵심 상품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있으며, 오픈AI는 주요 투자자인 MS의 빙을 이용해 시사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구글·MS가 메타와의 계약을 철회하려 할 경우에 대비해 메타가 예비 선택지를 갖추려 한다는 평가도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