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테슬라는 지난 8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다시 돌파했고, 웨드부시증권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이브스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의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향후 몇 년 동안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게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의 스토리를 바꿔 놓을 사건"이라면서 "AI와 자율주행차의 시장 기회는 테슬라만 해도 1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테슬라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과 관련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중 27명이 '매수', 18명이 '보류', 16명이 '매도'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 주가는 236.77달러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