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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 IBM CEO “트럼프표 규제 완화·혁신 강화, 기업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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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 IBM CEO “트럼프표 규제 완화·혁신 강화, 기업에 큰 도움”

아르빈 크리슈나 IBM CEO(왼쪽)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 주최로 미국에서 열린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야후파이낸스이미지 확대보기
아르빈 크리슈나 IBM CEO(왼쪽)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 주최로 미국에서 열린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야후파이낸스

차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걸고 있는 고강도 탈규제 정책은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18일(이하 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크리슈나 CEO는 야후파이낸스가 지난 12일 주최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기업은 불확실성이 사라질 때 더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더 많은 혁신과 규제 완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가 완화되고 반독점 논란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없어지면 기업 입장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떠안고 과감한 투자를 벌이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