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현지 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교육 규제 완화주의자로 미국 시민단체 미국문화프로젝트(ACP)에서 연구원으로 있는 코리 드앤젤리스가 전날 X에 올린 글을 통해 교육부의 폐지 필요성을 주장하자 “맞다”고 화답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들의 이 같은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내정한 뒤 국방부, 교육부, 의료 분야 등을 연방정부 예산과 인원 감축의 목표물로 언급해온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