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은 “일부 사이버트럭 차주들이 최근 들어 사이버트럭 동호회 단체인 ‘사이버트럭 차주 모임’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돼 있는 사이버트럭의 차체에 자력이 닿으면 쉽사리 녹이 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잘롭닉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사이버트럭 차주는 사이버트럭 차주 모임 홈페이지에 심하게 녹이 슨 사이버트럭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사이버트럭을 절대로 자석에 노출시키지 말라”는 경고성 글을 게재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