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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 수정 " 뉴욕증시 가상화폐 리플 달러환율 " PMI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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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 수정 " 뉴욕증시 가상화폐 리플 달러환율 " PMI 쇼크"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소매 매출 폭발

뉴욕증시/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사진=로이터
◇뉴욕증시 주간 일정 및 연설

12월 2일(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 건설지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12월 3일(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경기낙관지수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
12월 4일(수)= ADP 민간 고용보고서 S&P글로벌 서비스업, 합성 PMI 확정치, ISM 서비스업 PMI , 공장재수주, 연준 베이지북,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대담 참석,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12월 5일(목) =무역수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챌린저 감원보고서
12월 6일(금)=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소비자신용,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소매 매출이 예상밖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 FOMC의 12월 금리인하 행보에 전면 수정이 논의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였던 지난주 29일 미국의 소매판매액은 작년 대비 3.4% 늘었다. 특히 온라인 소매판매액이 작년보다 14.6% 늘어나 '이제 블프도 온라인'이라는 공식을 증명했다.

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물가상승 속도의 둔화추세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가운데 고용가 소매판매 지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행보에 이상기류가 탐지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지난 주 주말 29일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59포인트(0.42%) 오른 44,910.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0.56%) 오른 6,032.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69포인트(0.83%) 오른 19,218.17에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는 11월 한 달간 6.2% 올라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평소보다 이른 오후 1시(미 동부시간) 거래를 종료했고, 평소보다 거래가 한산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를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규제 수준이 앞서 예상된 수준보다 완화됐다는 언론 보도에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주도했다. 인공지능(AI) 부문 대장주 엔비디아는 이날 2.15% 상승했고, 램리서치는 3.23%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 하락도 증시 강세 요인이 됐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미 증시 마감 무렵 4.18%로 직전 거래일인 27일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7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월가의 거물 펀드 매니저 출신인 스콧 베센트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후 월가의 안도감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12월의 거래를 시작한다.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뉴욕증시가 올해 들어 기록적인 강세를 보인 만큼 훈풍이 12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S&P500지수가 11월까지 연간 20% 이상 상승하고 12월에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던 해는 1996년이 마지막이었다. 주가가 이 정도의 좋은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12월에 고꾸라지는 것은 흔치 않았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27% 이상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올해 19% 넘게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30% 이상 올랐다.

지난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장 중 한때 4만5천선을 돌파했고 S&P500지수도 6천선에 안착했다. 월가에서는 S&P500지수가 올해 연말 6천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2025년 내년에는 6천500, 강세장이 펼쳐질 경우 7천선을 넘볼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의 고용 시장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비롯해 민간 고용 보고서, 구인·이직 보고서와 실업 보험 청구자 수 등 주요 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17만~18만명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0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전월보다 1만2천명 늘어나는 데 그치며 '쇼크'급 고용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노동 시장의 냉각보다는 당시 미국을 강타했던 허리케인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6%, 동결할 확률을 34%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연준 인사들은 추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피력해 왔다.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 지표들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마지막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도 이번 주 공개 발언에 나선다.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발표된다. 이외 예정된 주요 지표로는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를 알아볼 수 있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치 등이 있다.

평일 23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지향하는 증권거래소 '24 내셔널 익스체인지'( 24X)가 내년 하반기 새로 문을 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 미 동부시간 기준 평일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시간을 거래시간으로 1단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이다. 24X는 추후 SEC가 내건 추가 조건을 충족시킨 뒤 평일 거래시간을 23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장된 2단계 거래시간은 일요일 오후 8시부터 금요일 오후 7시까지다.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달러 패권'에 도전할 조짐이 있는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CIS)를 향해 '100%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미국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새로운 자체 통화든, 기존 통화든 브릭스가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미국이라는 수출시장과 작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릭스가 국제교역에서 달러의 대안을 찾을 가능성은 없다.

엔/달러 환율이 29일 약 한 달 만에 달러당 150엔선 밑으로 떨어졌다. 장 중 한때 149.8엔 수준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149엔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0월 하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에서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를 내다본 엔 매수, 달러 매도 움직임이 확산했다"며 도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도쿄 23구의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1년 전보다 2.2% 올라 10월의 1.8%보다 상승률이 확대됐다. 엔화 가치는 이달 중순 달러당 156엔대까지 떨어지고서 그 뒤 방향을 바꿔 엔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선물 시세 기준으로 마침내 마의 10만달러 선을 돌파했다.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SEC의 가상화폐 감독권을 박탈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물런 리플 이더리움 도지코인 솔라나 등이 폭발하고 있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CME비트코인 선물은 이날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금요일에 이어 이날 두 번 10만 달러선을 넘어섰다. 선물 상승은 이는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증거다. 이런 주세로 볼대 현물 거래에서도 곧 10만달러 선을 넘어 설 것을 보인다. 비트코인이 선물이 10만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고 개미들이 장에 다시 본격 진입하면 현물 비트코인도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상승하자 다른 코인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과 솔라나 그리고 리플도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물 시장에서 98,500달러를 돌파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에 도달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상승세는 11월 26일 가격 조정 시 고래들이 약 16,000 BTC를 매수하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한 결과이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 이후 가상화폐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리플(XRP) 가격이 대선께부터 350%가량 급등하며고 있다. 리플보다 시총이 큰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이다.코인데스크·더블록 등 가상화폐 전문매체는 미 당국 승인이 내려질 경우 리플이 스테이블 코인(RLUSD)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달 4일께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미 대선 이후 미국 기업과 관련된 코인들의 가격 강세가 두드러지며,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정권 교체에 따라 사임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SEC와 소송 중인 리플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뉴욕증시 일각에서는 미국 내에서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발행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나오는 상황이다.리플은 2018년 1월 한때 3.4달러 선까지 수직 상승했다가 급락해 그해 9월 0.2달러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코스피가 2일 달러 강세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2,45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포인트(0.06%) 내린 2,454.48에 장을 마쳤다.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6.6원 오른 1,401.3원을 나타내며 5거래일 만에 1,400원을 웃돌았다. 코스피는 장 초반 직전 거래일 하락폭이 컸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을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1.11%)가 4거래일 연속 내렸다. SK하이닉스[000660](-0.6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1%), 현대차[005380](-1.14%), 셀트리온[068270](-1.28%) 등도 하락했다.고려아연[010130]은 임시 주총을 앞두고 19.58% 급등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2.62%), KB금융[105560](0.21%), 기아[000270](1.40%) 등도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35%) 내린 675.84에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에코프로(-0.66%), HLB[028300](-0.56%), 휴젤[145020](-1.7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60%) 등이 내렸다. 알테오젠[196170](7.86%), 에코프로비엠[247540](1.70%), 엔켐[348370](12.42%), 리가켐바이오[141080](2.51%) 등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 반등, 성장 우려 등으로 인해 1,400원대로 도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을 기록했다.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웃돈 것은 지난달 25일(1,402.2원) 이후 5거래일 만이다. 달러 강세는 지난주 트럼프 트레이드 약화로 다소 누그러졌으나, 이날은 다시 강해졌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7% 오른 106.247을 기록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 폭탄'을 예고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를 향해 '100%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기도 했다.11월 수출 증가율 둔화에 따른 한국 경제 성장 우려와 결제 수요도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 증가율은 1.4%로 작년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를 향해 꺼내든 '100% 관세 부과' 위협은 '달러 패권'이 흔들릴 경우 미국의 글로벌 최강국 지위도 타격받을 수 있다는 불안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당선인은 오랫동안 자국 통화인 달러를 기축 통화로 유지하며 누려온 정치·경제적 특권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조짐이 보이자 '초강수 관세 부과 카드'를 꺼냈다.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브릭스 국가 정상들 앞에서 달러화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하고, 중국이 주변국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결제를 확대해나가는 상황이 이어지자 미국이 위기의식을 느껴 내놓은 조치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달러의 무기화'를 언급하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전쟁을 일으켜 달러 거래 제한을 받은 러시아가 80년 역사의 달러 기반 국제 결제 시스템을 굳건하게 지켜온 미국에 사실상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달러화의 독점적 위치에 제동을 걸려는 시도가 처음은 아니다. 브릭스의 경제 규모가 주요 7개국(G7)보다 큰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최후통첩과 같은 메시지가 나오자 시선을 끌고 있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됐다. 또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약 3천억달러에 달하는 러시아 자산을 동결한 상태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현재 중국 위안화를 주로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루블과 중국의 위안 거래는 급증했다. 러시아로서는 서방 제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달러 결제 시스템의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몰렸다. 이를 해결할 공간으로 브릭스가 활용되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1992년 세계 GDP에서 G7 비중은 45.5%였고 브릭스 국가들 점유율은 16.7%였다. 2023년에는 브릭스 비중은 37.4%, G7은 29.3%를 차지한다"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하기도 했다.

미국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웹사이트에서 좌편향 정책을 삭제하고, 보수 팟캐스트 출연을 검토하는 등 파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들은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의 이름을 딴 가상화폐 '트럼프 토큰'을 구입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내정된 비벡 라마스와미에게 정부 지출 삭감에 관한 조언을 이메일로 보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기업들은 트럼프 당선인이나 차기 행정부 고위직 지명자, 그리고 공화당 정치인들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 27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했다고 차기 행정부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폭스뉴스에 말했다. 메타의 자회사인 페이스북은 2020년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2021년 1월 6일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폭동 당시 허위정보를 유포한 이유 등으로 트위터·유튜브와 함께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계정을 잠정 정지시킨 악연이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이 만남은 트럼프 당선인과 접촉하려는 미국 주요 기업인들의 절실함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와 가상화폐 리플(XRP) 발행사인 리플램스 팀도 최근 며칠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각각 대화를 나눴다고 WSJ은 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