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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7’ 탑재한 갤럭시 S25·S25+, 내달 말 출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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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7’ 탑재한 갤럭시 S25·S25+, 내달 말 출시될 듯

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샘모바일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샘모바일
삼성전자의 최신형 기함급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와 갤력시 S25+가 다음달 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7을 적용한 갤럭시 S25와 갤력시 S25+를 다음달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 즈음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기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는 S24 울트라에만 와이파이7이 적용됐고 S24와 S24+에는 와이파이6이 적용됐었다”면서 “그러나 S25 시리즈에는 모두 와이파이7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와이파이7은 기존 와이파이6에 비해 속도, 확장성,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무선랜 규격으로 최대 무선 데이터 처리량이 2.4Gbs 수준인 와이파이6보다 배이상 빠른 5.8Gbps에 이른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S24 울트라 외에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기기는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과 갤럭시탭 S10 울트라뿐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