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제품은 재규어가 최근 단행한 브랜드 개편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다. 그러나 이 최고급 콘셉트 전기차의 디자인이 워낙 파격적이어서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분홍빛 파스텔화를 연상시키는 ‘마이애미 핑크’ 색을 띈 이 럭셔리 전기차는 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문이 앞쪽으로 회전하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장착하고 있고 후방에 유리창이 없으며 지붕이 커다란 통유리로 돼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