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앳킨스 후보자에 대해 "상식적 규제를 위한 검증될 리더"라며 "그는 탄탄한 경제 성장과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나라 경제를 세계 최고로 만드는 데 필요한 자본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자본 시장과 탄탄한 경제성장의 약속을 신봉한다"고 소개했다. the CEO of Patomak Partners and a former SEC commissioner, was a “proven leader for common sense regulations.” In the years since leaving the SEC, Atkins has made the case against too much market regulation. “He believes in the promise of robust, innovative capital markets that are responsive to the needs of Investors, & that provide capital to make our Economy the best in the World. He also recognizes that digital assets & other innovations are crucial to Making America Greater than Ever Before,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 등을 공언하며 가상화폐에 상당히 우호적인 정책을 예고해온 바 있어 앳킨스 후보자는 바이든 행정부 SEC가 주도해온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상당 부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앳킨스 지명을 발표하면서도 "그는 디지털 자산 및 기타 혁신이 미국을 그 어느 때보다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