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링하우스 가상화폐 대장주 8대 전략 발표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팀을 통해 산업의 정책 전환을 준비 중이다. 재무부 장관으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SEC 위원장으로 폴 앳킨스(Paul Atkins)가 지명되면서 업계는 친암호화폐 정책을 기대하고 있다.
삭스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 리플(XRP)이 최근 고점인 2.90달러에서 25% 조정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조정 이후 4달러 목표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해리(Harry)는 XRP가 조정을 통해 시장 조건을 재정비한 뒤 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XRP는 1.96달러와 2017년 최고치인 2.7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인 1.96달러 재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리는 또한 XRP의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플래그 패턴 형성 이후 상방 돌파가 이루어진다면, XRP는 새로운 고점을 향해 강력한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XRP는 2.59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저점인 2.16달러에서 약 20% 반등했다. XRP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2.25달러 지지선과 2.50달러 저항선 범위를 돌파하면서 XRP는 상승 랠리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플(XRP) 가격이 최근 급등 이후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TheXRPguy'는 XRP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며 매도 시점을 미룰 것을 권고했다. 그는 XRP 보유자들이 주목해야 할 7가지 주요 이유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XRP 레저(XRPL)에서 출시 예정인 RLUSD 스테이블코인이다. RLUSD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리플이 뉴욕 규제 승인을 받으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코인은 XRP 생태계에 유동성을 제공하며 가격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는 2024년 1월 20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이다. 트럼프의 친(親) 암호화폐 정책이 XRP를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세 번째로는 같은 날 예정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사임이다. 겐슬러는 리플과의 소송을 주도했던 인물로, 그의 퇴진은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네 번째는 리플 소송 종료 가능성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친 암호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를 새로운 SEC 의장으로 지명했으며, 이는 XRP가 법적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는 알트코인 시즌이다. 블록체인 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XRP의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
여섯 번째는 리플과 대형 은행 간의 파트너십 가능성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XRP의 기관 채택을 확대해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XRP 현물 ETF 승인이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비트와이즈, 카나리 캐피탈, 21셰어즈, 위즈덤트리 등 주요 자산운용사가 현물 ETF 신청을 진행 중이며, 폴 앳킨스 체제에서 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XRP 가격은 2.45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8%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XRP가 더 큰 상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이후 가상화폐 주도주를 뜨고 있는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CBS 인터뷰가 뉴욕증시의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미국 CBS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과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는 현지 시간 12월 8일 반 미국 전역에 방영된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9일 새벽이다. 뉴욕증시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이번 인터뷰에서 SEC 새 위원장 액킨스에 대한 평가 등 최근 일련의 트럼프 가상화폐 인사등에 관한 막전막후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SEC의 소송철회 등이 관심사이다.
갈링하우스는 또 미국대선과정에 크럼프를 지지하게 된 배경과 백악과 신임 차르 지명자 색스에 관한 평가도 이어간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 명확성 필요성과 관련된 논의를 펼치게 된다. 칠 예정이다. CBS의 60분은 1968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이다. 리플은 최근 XRP의 가격이 치솟으며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더십 교체와 ETF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리플의 이번 인터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60분은 과거 2019년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방송을 통해 비트코인 개발자 라슬로 하니에츠(Laszlo Hanyecz)를 비롯한 주요 인물을 인터뷰한 바 있다. 이번 리플 CEO의 출연 역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주류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증시에서는 인터뷰가 리플의 주류 미디어 노출 확대와 더불어 향후 IPO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리플이 IPO와 스테이블 코인 출시 지연에 관한 내막도 소개된다. 뉴욕증시에서는 XRP 홀더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날짜로 1 2월 8일 밤을 지목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뉴스 프로그램인 '60 Minutes'에서 갈링하우스의 인터뷰가 방영될 예정이다.갈링하우스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퇴장이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솔라나(Solana)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리플의 승리가 SEC의 반(反) 암호화폐 의제에 치명타를 가했다고 평가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에서 다시 뒤로 밀린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화폐)인 리플(XRP)은 다시 상승세다. 리플은 다른 가상화폐보다도 미 대선 이후 뒤늦게 상승에 발동이 걸렸다. 그러나 한 번 걸린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플 발행업체 리플랩스는 코인베이스와 함께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한 가장 큰 후원자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대선 직후 리플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직접 만나 업계 요구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리플랩스는 현재 개리 겐슬리 위원장이 이끄는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송을 당해 수년간 발목이 잡혀 있었는데, 겐슬리 위원장이 내년 1월 사임하기로 하면서 소송 리스크가 해소될 가능성이 예상된다.
리플은 출시를 준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RLUSD)이 미 당국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미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가 리플 상장지수펀드(ETF) 등록을 신청하면서 리플 현물 ETF 출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리플(XRP) 가격이 최근 급등 이후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