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브로드컴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양자컴퓨터 랠리

미국의 PPI물가와 CPI물가가 당초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FOMC 금리인하 점도표 수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12월에는 당초 예고대호 스몰컷의 금리인하를 단행하더라도 내년도 금리인하 계획을 밝히는 점도표에서는 크게 후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FOMC의 금리인하 점도표 재조정 소식에 뉴욕증시는 긴장하고 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가상화폐도 FOMC 금리인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연준 FOMC는 제롬파월 연준 의장등이 말 못하는 블랙아웃에 돌입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브로드컴 테슬라 엔비디아 그리고 구글 양자컴퓨팅 영향속의 리케티와 아이온큐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 양자컴퓨팅 개발로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등이 연일 폭발하고 있다.
◇ 뉴욕증시 주요 일정 및 연설 주간 일정
12월 13일 = 11월 수출입물가지수
뉴욕증시 월가는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산자물가 PPI와 소비자물가 CPI 상승률이 전달 둔화세를 멈추면서 한때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뉴욕증시 월가 은행 경영진이 가상화폐에 대한 조심스러운 견해를 내놨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린 '로이터 NEXT 콘퍼런스'에서 "가상화폐 규제 프레임이 진화해야 한다"며 "규제 프레임이 어떻게 진화할지에 대해 모두가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솔로몬 CEO는 규칙이 변한다면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주요 가상화폐 거래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면서도 가상화폐는 투기 자산임을 지적하며 "지금으로선 이 시장에서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은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세부 내용 부재와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등이 나오며 하락했다. 미국의 도매 물가가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점도 전반적인 기술주 부진에 영향을 줬다. 일본 도쿄증시는 미국 뉴욕 증시 약세와 이익실현 매도에 하락했다.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78.70포인트(0.95%) 하락한 39,470.44에, 토픽스 지수는 26.47포인트(0.95%) 내린 2,746.56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는 도매 물가가 2년래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영향에 하락했다. 테슬라와 알파벳, 엔비디아 등 기술주 주가가 떨어지며 일본 주식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달러-엔 환율은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경로 불확실해지자 상승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은 뉴욕 대비 0.13% 오른 152.860을 기록해 약 2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경제공작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2%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상하이종합지수는 69.62포인트(2.01%) 급락한 3,391.88에, 선전종합지수는 42.47포인트(2.01%) 내린 2,070.42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새롭고 구체적인 경기 부양 내용이 빠져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홍콩 증시 또한 관련 실망으로 3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22위안(0.03%) 올린 7.1876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51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대만증시는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린 영향에 약세를 나타냈다. 폭스콘과 푸본금융지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디어텍은 2% 넘게 올랐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의 보유비중을 2% 이내로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2%가 넘어설 경우엔 리스크가 급증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블랙록은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최소한 1%~2%의 비중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높은 변동성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수준의 투자는 지양해야 하지만, 적절한 편입 비중은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랙록은 비트코인을 매그니피센트7(M7,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메타 플랫폼스·아마존닷컴·알파벳·테슬라)와 비교하며 추천 수준의 비트코인 비중을 유지할 경우 전통적 포트폴리오(주식 60%, 채권 40%)에서 M7이 차지하는 투자 리스크와 비슷할 것이라고도 평가했다.
한국시간 13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미국 도매 물가가 2년래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불안감이 주가를 눌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4.44포인트(0.53%) 내린 43,914.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4포인트(0.54%) 밀린 6,051.25, 나스닥종합지수는 132.05포인트(0.66%) 떨어진 19,902.84에 장을 마쳤다. 예상보다 뜨거운 1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식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월부터 트럼프 랠리가 강력하게 펼쳐진 가운데 뜨거운 물가가 차익 실현의 구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2월의 4.7% 상승 이후 가장 가파른 연간 상승률이다. 시장 예상치 2.6% 상승도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상회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한 것은 고용과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7일로 끝난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 24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10월 6~12일 주간의 24만2천건 이후 2개월래 최고치다. '매그니피센트7(M7)'중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테슬라와 알파벳은 1%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도 구글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에 자체 개발한 반도체를 사용했다는 소식으로 1% 이상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이날 하락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찾아 개장을 알리는 타종 행사를 갖고 "누구도 본 적 없는 경제를 일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유인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금을 매우 큰 폭으로 감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트럼프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기념으로 뉴욕증권거래소가 트럼프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대 정책금리를 25bp씩 인하했다. 예금금리는 기존 3.25%에서 3.00%로, 재융자금리(레피금리)는 3.40%에서 3.15%로, 한계대출금리는 3.65%에서 3.40%로 조정된다. ECB는 경기 회복세는 다소 더딜 것이라며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7%로 낮췄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3%에서 1.1%로 하향 조정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마감 무렵 5.3%로 전날 대비 소폭 반등했다.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 호크 탄은 이날 회계연도 4분기(8∼10월) 실적 발표 후 투자자들과 가진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향후 3년간 AI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탄 CEO는 "대규모 클라우드 업체들이 자체 맞춤형 AI 가속기를 개발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현재 매우 큰 고객 3곳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브로드컴은 글로벌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설루션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설계·개발한다. 뉴욕 증시에서 시가총액 순위 10위의 기업이다.
코스피는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나흘째 올라 2,490대를 회복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9억원, 1천739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05930](0.36%), 현대차[005380](1.65%), 기아[000270](0.93%), HD현대중공업(3.43%)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92%), 유한양행[000100](2.48%) 등 바이오주와 NAVER[035420](0.96%), 카카오[035720](5.03%), 더블유게임즈[192080](2.43%) 등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인터넷·게임 종목도 일제히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0.34%), LG에너지솔루션[373220](-1.11%), KB금융[105560](-2.30%), 신한지주[055550](-2.17%), 고려아연[010130](-9.9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0.38포인트(1.52%) 오른 693.73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알테오젠(1.44%), 에코프로[086520](1.12%), HLB[028300](2.42%), 리가켐바이오[141080](1.19%)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2.89%), 휴젤[145020](-1.62%), 엔켐[348370](-8.53%), 신성델타테크[065350](-2.98%) 등은 내렸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점을 찍었던 계란 가격이 2년 만에 사상 최고치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전날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계란 평균 소매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38% 상승했고, 지난달에만 8% 올랐다고 전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대형 A등급 계란 12개들이 한 상자 가격은 지난해 11월 2.14달러(약 3천65원)에서 지난달 3.65달러(약 5천228원)로 치솟았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