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레스가 홍콩 증시에 2차로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업계 소식통들이 전했다.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세레스는 화웨이화 제휴를 통해 지난 2021년 12월 처음으로 아이토 M5를 출시한데 이어 2022년 두 번째 모델인 아이토 M7, 지난해에는 세 번째 모델은 아이토 M9를 출시한 결과 올해 6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4만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에 약 17억 위안(약 320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