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내년 1월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관한 전략대화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은 유럽의 번영에 필수적이라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유럽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은 지난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독일 내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우디와 볼보, BMW 등도 유럽 공장을 폐쇄하거나 생산량 감축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