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혼다의 이번 리콜은 2022~2025년형 아큐라 MDX 타입-S, 2023~2025년형 혼다 파일럿, 2021~2025년형 아큐라 TLX 타입-S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리콜 이유는 엔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차량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NHTSA는 설명했다.
혼다는 이번 리콜을 통해 문제가 된 차량의 엔진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재프로그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