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에 공군 중장 댄 라진 케인

21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군 중장 댄 라진 케인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CQ' 브라운 장군이 나라를 위해 40년 넘게 복무해준 데 감사를 표한다"며 "그와 가족들의 훌륭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Q는 브라운 합참의장의 이름 중 '찰스 퀸턴'의 이니셜이다.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공군 대장인 브라운 합참의장은 지난해 10월 1일 취임,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이었다. 당초 그의 임기는 4년으로 정해졌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