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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전략자산 발표 " 비트코인 +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이더리움" …백악관 크립토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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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전략자산 발표 " 비트코인 +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이더리움" …백악관 크립토 서밋

이더리움 탈락 전략자산 암호화폐 준비금 비축 = 비트코인 +XRP(리플), SOL(솔라나), ADA(에이다)
트럼프와 일런 머스크/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와 일런 머스크/사진=로이터
[속보] 트럼프 전략자산 비축 암호화폐 발표 " 비트코인 + 리플 솔라나 에이다"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 '트루스 소셜' 공개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 개최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자산 준비금 비축 암호화폐를 발표했다. 트럼프 전략자산 비축 암호화폐에는 " 비트코인 + 리플 솔라나 에이다"로 압축되고 있다. 구체적인 암호화폐 명단은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에서 발표된다.

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상자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상자산 전략 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상자산 전략 비축 대상에는 XRP(리플), SOL(솔라나), ADA(에이다) 등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현지 언론들은 비트코인은 이미 확정되었다면서 여기에 트럼프가 리플 솔라나 에이다 등 3개의 암호화폐를 추가하면서 트럼프 전략자산 비축대상은 비트코인 + 리플 솔라나 에이다" 등 4개로 확정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가상 자산 비축이, 바이든 행정부의 수년간에 걸친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이 산업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가상자산 전략 비축에는 "XRP, SOL 그리고 ADA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미국을 전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 것임을 분명히 한다"면서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미국 암호화폐 전략 준비금의 일부로 리플(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를 지정했다고 코인데스크 등이 전했다. 비트코인(BTC)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현지언론들은 비트코인은 이미 포함된 만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라는 반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XRP와, SOL, ADA를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에 포함할 3가지 자산으로 지정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중 비트코인은 이미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준비금은 (조) 바이든 (전) 행정부의 수년간의 부패한 공격 이후 이 중요한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디지털 자산 행정명령을 통해 실무그룹에 XRP, SOL, ADA를 포함하는 암호화폐 전략 준비금을 추진하도록 지시한 이유"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 미국이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가 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운동 때부터 이 아이디어를 논의해 왔다. 지난 1일 취임 직후 실무그룹에 암호화폐 전략 비축을 '평가'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전면적인 설립을 명시적으로 요구하진 않았다.

앞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앞서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을 조성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7월 트럼프 당시 대선 후보도 연설했던 비트코인 내슈빌 컨퍼런스에서다. 법안은 미 재무부가 5년간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5%인 100만 비트코인을 취득하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백악관 크립토 서밋 앞두고 꼭 사야 할 알트코인은 'XRP·SOL·DOGE·ADA'으로 압축되고 있다. 백악관이 3월 7일 첫 번째 크립토 서밋을 개최하면서, XRP(엑스알피), SOL(솔라나), DOGE(도지코인), ADA(카르다노)가 100배 상승 가능성이 있는 주요 미국 알트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주요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미국 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서밋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XRP가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솔라나(SOL)는 강한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밈코인(meme coin)을 증권이 아닌 수집품(collectible)으로 분류하면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DOGE는 200일 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할 경우, 0.5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일부 분석가는 이번 강세장에서 10달러 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이번 서밋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백악관 크립토 서밋이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완화 및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며, XRP, SOL, DOGE, ADA와 같은 주요 미국 알트코인의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백악관은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업계의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가상화폐 서밋'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가상화폐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색스가 사회를 맡는 이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직후 가상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가상화폐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하자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가상화폐 자문위원회 신설 등을 실현하기 위해 로비를 벌여왔다.

미국 백악관이 사상 최초로 암호화폐 서밋(White House Crypto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직접 연설한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서밋이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 25명을 초청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초청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거물급 창립자,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밋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잇따른 암호화폐 소송 철회와 맞물려 있으며, 보다 긍정적인 규제 기조로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Crypto Advisory Council)의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서밋을 주도하는 인물은 '크립토 차르'로 불리는 데이비드 색스(David Sacks)와 보 하인스(Bo Hines)이다. 이들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기타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할 전망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