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야디 오토 재팬(BYD Auto Japan, BAJ)이 4월 5일 시즈오카현 하 마마츠시에 새로운 쇼룸 'BYD AUTO 하마마츠'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BYD의 일본 내 새 매장은 하마마츠 지역 지역 간선도로인 야나기 도오리(柳通り)를 따라 위치하며, 하마마츠 인터체인지와 하마마츠 역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쇼룸에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판매 중인 e-스포츠 세단 'SEAL', 중형 SUV 'ATTO 3', 소형 EV 'DOLPHIN'이 전시된다.
또한 4월 15일부터는 신모델 ' SEALION 7 (씨라이언 7)'의 판매도 시작될 예정으로 일본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AJ 측은 “매장에는 BYD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세일즈 직원이 상주하며 고객의 EV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서비스 직원은 'BYD 아카데미'라는 고도의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고객의 편안한 e-라이프(e-Life )를 지원한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BAJ는 2025년 말까지 일본 전국에 100개 이상의 쇼룸을 갖춘 매장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본격적인 쇼룸을 갖춘 정식 딜러 매장은 38개이며, 개업 준비실을 포함하면 전국에 60개 거점이 오픈되어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