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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파리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에 스마트 윈도우 필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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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파리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에 스마트 윈도우 필름 설치

모나코 공유오피스 ‘유나이트’에도 스마트 필름 설치
프랑스 파리 유럽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의 모습. 사진= 뷰전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파리 유럽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의 모습. 사진= 뷰전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기업 뷰전(대표 윤희영)이 프랑스 파리의 유럽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 (Station F)’와 모나코 공유오피스 체인 ‘유나이트(Unite)’에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뷰전은 스마트 윈도우 필름의 기술 개발, 제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기업이다. 뷰전의 PDLC 및 리버스 PDLC 필름은 극한 온도 변화에도 성능을 유지하며, 자외선·적외선을 차단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지난 2023년 룩셈부르크에 유럽 법인을 설립,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뷰전의 스마트 윈도우 필름은 스테이션 F의 ‘Founders Café’에 설치됐다. 이곳은 약 150㎡ 규모로, 주요 스타트업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이 열리는 공간이다. 특히, 스테이션 F는 2017년 프랑스 IT 기업가 자비에 니엘(Xavier Niel)이 설립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LVMH 등 글로벌 기업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0개국 이상의 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스테이션 F 측은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뷰전의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도입했다”라며 “뷰전의 스마트 윈도우 필름은 투명/불투명 전환 기능을 통해 귀빈 방문 시 사생활 보호 및 보안성을 강화하고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모나코 공유 오피스 체인 유나이트의 폰비에유(Fonvieille) 지점에도 설치됐다. 뷰전의 모나코 첫 설치 사례다.

뷰전 윤희영 대표는 “뷰전의 스마트 윈도우 필름이 유럽 대표 스타트업 캠퍼스와 공유오피스에 진출함에 따라 랑스 및 유럽 비즈니스 업계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건축, 차량,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스마트 필름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적극적 해외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뷰전은 2025년 하반기 글로벌 대형 유리 업체에 PDLC 필름을 정식 납품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