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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 뉴욕증시 판매량 대폭 축소" XRP 갈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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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 뉴욕증시 판매량 대폭 축소" XRP 갈링하우스

SEC 리플 항소 철회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카르다노 동반 급등
리플 CEO 갈링하우스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리플 CEO 갈링하우스 /사진=로이터
리플 공급물량 조절 " 뉴욕증시 판매량 대폭 축소" XRP 1000달러 폭발… 갈링하우스 블룸버그 인터뷰

SEC 리플 항소 철회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카르다노 동반 급등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XRP 판매량을 줄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시점에서 우리가 더 이상 많이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리플이 보유한 XRP 물량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왔다며, XRP 보유량이 많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판매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리플은 전체 XRP 공급량 999억 개 중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또한 리플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SEC가 리플에 대한 항소를 철회하면서, 갈링하우스는 “이제 방어가 아닌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리플은 여전히 SEC를 상대로 한 반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법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링하우스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를 올해 말까지 시가총액 기준 상위 5위 내에 올려놓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RLUSD는 최근 LMAX 디지털에 상장되었으며, 향후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XRP, 1,000달러까지 간다? 강세론자들 "10달러 돌파는 시작"

XRP 가격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5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리플(Ripple)의 성장과 규제 완화, 기관 채택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B2BinPay CEO 아서 아지조프(Arthur Azizov)는 XRP가 2025년 상반기 5~7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대선 이후 리플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XTB 애널리스트 하니 아부아글라(Hani Abuagla)는 XRP 가격이 1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보수적으로 5달러 수준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가 들어설 경우 규제 완화가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겟(Bitget) 리서치 책임자 라이언 리(Ryan Lee)는 보다 현실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XRP 가격이 1.80~8.4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일부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10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지속적인 채택 확대와 규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립토로우(CryptoLawUS) 설립자 존 디튼(John Deaton)은 XRP가 이더리움(ETH)을 제치고 시총 2위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의 성공 이후, XRP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며, 이는 강한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토큰투스(Tokentus) CEO 올리버 미셸(Oliver Michel)은 XRP가 2,000% 이상 급등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올해 안에 1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 2017년 XRP가 4,300% 상승했던 사례와 사상 최고가 달성 당시 39,700% 급등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상승장에서 유사한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XRP의 장기 전망에 대해 크립토차지드(CryptoCharged) COO 매튜 브리넨(Matthew Brienen)은 5~10년 내에 10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초저비용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시장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리플(Ripple)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면서 XRP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4.50달러를 넘어 최대 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SEC 전임 위원장 게리 겐슬러/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SEC 전임 위원장 게리 겐슬러/사진=로이터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SEC가 리플에 대한 항소를 철회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XRP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2.47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하락 추세선 돌파가 명확해졌으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엘리엇 파동(Elliott Wave) 이론에 따라 상승 3파동(Wave 3) 구간에 진입했다. 1차 목표는 161.80% 피보나치 확장선이 위치한 3.94달러이며, 이후 261.80% 확장선인 3.78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XRP는 4.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종 상승 파동(Wave 5)에서는 361.80% 피보나치 확장선인 4.9274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으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6달러 이상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 XRP는 2.45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법률 전문가들은 리플이 SEC의 항소 철회 후에도 추가 법적 절차를 진행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리플이 1억 2,5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고 사건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속보] SEC 리플 소송 마침내 "전면 철회" … 뉴욕증시 "XRP 비트코인 솔라나 폭발"

미국 연준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SEC가 리플 소송 마침내 "전면 철회"햇다. 리플 소송 전면 철회 보도에 뉴욕증시에서 "XRP 비트코인 솔라나 등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리플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잇다. SEC 리플 소송 전면 철회 가 "XRP 비트코인 폭발"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뉴욕증시와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과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XRP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5년간 지속된 법적 분쟁이 종결됐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X(구 트위터)에서 "SEC가 항소를 철회했다. 이는 리플과 암호화폐 산업 전체의 승리이며,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EC는 2020년 리플이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되면서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이번 소송 철회로 XRP의 법적 지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XRP 가격은 이번 발표 이후 급등했으며,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평가하며, 규제 당국과 암호화폐 기업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SEC의 소송 철회는 리플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산업 전체에 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암호화폐 규제 정책이 보다 명확해질 가능성이 커졌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조치 없이 빠르게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때론 그런 인플레이션을 간과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말하고 "관세 인플레이션의 경우에도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이는 관세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빠르게 지나갈지에 달려 있다"며 "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잘 고정돼 있는지에도 중요하게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이 빠르게 지나갈 경우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반등이 '일시적'(transitory)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일각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지만 인플레이션 완화 추이가 둔화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한 동결 결정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75%)과 미국 간 금리차는 상단 기준으로 1.75% 포인트로 유지됐다. 분기 말마다 공개하는 경제전망예측(SEP)에서 연준은 올해말 기준금리(중간값)를 3.9%로 예측함으로써 연말까지 0.25% 포인트씩 2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작년 12월의 예측치를 유지한 것이다.

또한 연준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이하 중간값)를 작년 12월의 2.1%에서 1.7%로 하향했다. 연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2.7%(종전 2.5%)로, 연말 '근원 PCE 물가 상승률'(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2.8%(종전 2.5%)로 각각 올렸다. 연말 실업률 예측치는 종전 4.3%에서 4.4%로 소폭 상향했다.

FOMC는 이날 기준금리 동결 등 회의결과를 담은 성명에서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실업률은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했으며 노동 시장 상황은 여전히 견고하며 인플레이션은 다소 상승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FOMC는 이어 "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2%의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대대적으로 전개중인 '관세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을 감안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AI 칩) 생산을 매우 기대하고 있고, 파트너사들도 미국 내 제조를 위해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하며 새로운 무역 전쟁을 개시했고, 이들 국가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품에 무역 장벽을 세우는 국가들에 대해 광범위한 '상호 관세'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갈등은 심화하고 있다.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최첨단 AI 칩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대만의 TSMC로부터 생산해오고 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속에 강세이다. 최근 뉴욕증시가 폭락세를 연출한 가운데 '연준 풋'(Fed Put·연준의 시장 개입)에 대한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시장 반등을 지지했다. 정부 고위 관리 발언이 나오지 않은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다.

3대 지수는 전날 일제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앞서 2거래일 연속 급반등한 데 따른 경계성 매도세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예상을 웃돈 수입물가 상승세와 수그러들지 않는 관세 우려가 시장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S&P500지수는 조정(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영역 재진입은 피했으나, 나스닥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줄곧 조정 영역에 잠겨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CME Group) 페드워치 툴(FedWatch Tool)에 따르면 연준이 이날 기준금리를 현 수준(4.25~4.50%)에서 동결할 확률이 99.0%에 달한다.

테슬라는 2% 이상, 애플은 1% 이상,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모기업)·아마존은 1% 미만 오르고 메타(페이스북 모기업)만 보합권에 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가 운송 사업자(TCP) 허가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2기 신설 조직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임명돼 대대적인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차량과 딜러십은 반발 세력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유럽 증시는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범유럽지수 STOXX600은 0.03%, 독일 DAX지수는 0.69%, 영국 FTSE지수는 0.04% 각각 밀렸다. 국제 유가는 오름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 금값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Amonyx는 XRP 가격이 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최근 18개의 XRP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으며, 이러한 ETF의 승인이 XRP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Bitwise, Grayscale, 21Shares, Canary Capital, WisdomTree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스팟 XRP ETF를 신청했다. 이러한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XRP 생태계로 유입시켜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암호화폐 분석가 Dark Defender는 XRP의 주간, 일간, 4시간 차트에서 주요 조정이 끝났다고 언급하며, XRP가 5.85달러를 목표로 하는 1차 상승 파동을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지선을 2.30달러와 2.22달러로, 저항선을 3.39달러와 5.85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법률 전문가 빌 모건(Bill Morgan)은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이 여전히 XRP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러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XRP 가격은 2.25달러로, 전일 대비 3.79% 하락했다. 일일 최고가는 2.35달러, 최저가는 2.22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XRP ETF 승인 여부와 리플-SEC 소송 결과가 향후 XRP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관련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