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25일(현지 시각) 발표문에서 이번 WWDC는 9일 기조연설을 제외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애플이 다른 경쟁사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이달 애플이 'iOS 19'와 '아이패드OS 19', '맥OS 16'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해 WWDC에서 AI의 새로운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했으며, 또 2023년에는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하는 등 그동안 WWDC에서 중요한 구상을 밝혀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