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코파일럿’은 판매, 운영, 재무, 마케팅 등 이커머스 운영의 핵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이 실시간으로 성과를 분석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한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직면한 데이터 분산과 부서 간 정보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기업 규모나 특성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코파일럿의 주요 기능은 ▲데이터 통합의 혁신, ▲AI기반의 초정밀 인사이트, ▲맞춤형 & 확장 가능한 솔루션, ▲실시간 의사 결정 지원, ▲재무 정산의 간소화 등이다.
ADA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소비재(CPG) 및 유통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넓히는 한편 AI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ADA 이커머스 부문 최고 책임자 셰리 탄(Sherry Tan)은 “한국에 AI 코파일럿을 선보임으로써, 우리는 기업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보다 민첩하고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운영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ADA는 현재 전 세계 12개 시장에서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마케팅 솔루션, 데이터 분석, 이커머스 운영 및 고객 경험 설계 등 전방위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 악시아타, 미쓰이, 스미토모 코퍼레이션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