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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랫폼 틱톡 중심 MCN ‘바운스미디어’ 출범…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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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랫폼 틱톡 중심 MCN ‘바운스미디어’ 출범…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 중심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에이전시인 ‘바운스미디어(Bounce Media)’가 정식 출범했다. 사진=바운스미디어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 중심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에이전시인 ‘바운스미디어(Bounce Media)’가 정식 출범했다. 사진=바운스미디어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 중심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에이전시인 ‘바운스미디어(Bounce Media)’가 정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운스미디어는 2025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바운스미디어는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전문 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 브랜드 캠페인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MCN이다.

바운스미디어는 현재 피팅모델, 패션 인플루언서, 뷰티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리크루팅을 확대 중이며 브랜드 협찬 유치, 쇼핑 연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별 맞춤 전략 수립 등 풀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운스미디어는 숏폼 콘텐츠 시장 내에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며 자체 IP 영상 제작, 글로벌 숏폼 플랫폼과의 제휴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십을 단기 계약이 아닌 ‘브랜드 동반 성장’ 중심으로 설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인 크리에이터를 조기에 발굴해 브랜드화할 수 있는 전담 매니지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운스미디어는 ‘크리에이터의 도약(Bounce)’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브랜딩 중심의 콘텐츠 설계와 장기적인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에이전시”라며 “2025년까지 틱톡 전문 크리에이터 3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