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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은 원래 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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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은 원래 딸이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8회에서 딸로 변신한 삼둥이들 때문에 송일국이 즐거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8회에서 딸로 변신한 삼둥이들 때문에 송일국이 즐거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딸로 다시 태어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8회에서 딸로 변신한 삼둥이들 때문에 송일국이 즐거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삼둥이를 데리고 미용실을 방문한 송일국은 단발 머리의 대한이를 안고 뽀뽀를 하며 "진짜 이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대한이 뒤를 이어 가발을 쓴 민국이 역시 귀여운 모습에 눈을 즐겁게 했다.
만세는 긴 생머리 가발을 썼는데 앞모습은 보여주지 않아 궁금해지는 가운데 깜찍한 아이들의 성장기를 그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