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특정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효율등급 부착 의무화
- 이라크 표준품질 관리청 2016년 1월 1일 부터 실시 예정-
- 7개 특정 가전제품에 한해 의무화 -
□ 개요
○ 이라크 통상부 산하 표준과 품질 관리청(COSQC - Centr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 Quality Control)은 2016년 1월 1일 자로 이라크로 선적되는 가전. 전기제품 중 특정제품에 대해 에너지효율등급 라벨을 부착 의무화
○ 이는 이라크 내 부족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라크 표준과 품질 관리청 (COSQC)에서 7개의 가전 및 전기 제품 지정
□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 이라크의 고질적인 문제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로 수입되는 특정 가전. 전기 제품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라벨 부착을 의무화
○ 생산국의 에너지 효율 등급을 기준으로 제품에 최고 등급인 A+·A++를 포함해 A·B·C·D·E·F·G 등의 에너지 효율 등급을 표시해야 하며, 라벨의 도안은 특정 규정 없이 자체적으로 채택 가능
○ 이라크 표준과 품질 관리청은 이와 관련, 이라크 공식 지정 인증/검사기관 (Cotecna, Bureau Veritas, TUV Rheinland, Baltic Control)에 이와 관련한 가이드라인 기통보
□ 해당 제품
○ 가전제품은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전기 세탁기
○ 전기제품은 텅스텐 램프(Tungsten Lamp), 에너지 절약램프(Self-Ballasted 자가 안전램프), 형광램프
□ 시사점
○ 이라크 내 지속되는 에너지 부족현상으로 에너지 절약 유도 및 장기적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실행, 2016년 1월 1일 자로 일부 제품에 대해 실행 예정이나, 장기적으로 타 제품에 대해서도 확대 실행 예정
○ 이라크 수출 시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부착에 따른 한국 수출업체의 비용 부담 증가 예상
- 수출 및 통관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기 언급된 이라크 지정 인증/검사 기관에 반드시 사전 문의 필수
□ 관련 기관 연락처
○ COSQC:
cosqc@cosqc.gov.iq * 이메일 문의만 가능
자료원: 관련기관 방문 무역관 자체조사, 해외인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