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5년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이클 버리(크리스천 베일)가 세계 경제의 위기를 직감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를 비롯하여 세계 금융 위기를 예측했던 4명의 금융인은 2007년 '서브 프라임 사태'를 발판으로 해 그 당시 은행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금액 20조원가량의 돈을 벌어들이게 된다.
영화 '빅쇼트'는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을 뒤흔든 '서브 프라임 사태' 사건의 본질과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21일 개봉한 영화 '빅쇼트'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시간은 130분 정도이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