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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 개봉... 크리스찬 베일·브래드 피트 캐스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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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 개봉... 크리스찬 베일·브래드 피트 캐스팅 화제

전세계 금융대란의 실화를 다룬 영화 '빅쇼트'는 1월 21일 개봉한다./사진=공식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전세계 금융대란의 실화를 다룬 영화 '빅쇼트'는 1월 21일 개봉한다./사진=공식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아담 맥케이 감독의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 2015)'는 마이클 루이스 작가의 논픽션 '빅쇼트'를 원작으로 해 주연 배우 크리스천 베일 , 스티브 카렐 , 라이언 고슬링 , 브래드 피트라는 어마어마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5년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이클 버리(크리스천 베일)가 세계 경제의 위기를 직감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를 비롯하여 세계 금융 위기를 예측했던 4명의 금융인은 2007년 '서브 프라임 사태'를 발판으로 해 그 당시 은행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금액 20조원가량의 돈을 벌어들이게 된다.

영화 '빅쇼트'는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을 뒤흔든 '서브 프라임 사태' 사건의 본질과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21일 개봉한 영화 '빅쇼트'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시간은 130분 정도이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