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드라마(영드) ‘닥터 포스터’(Doctor Foster)(각본/ 마이크 발렛 제작/ 그렌느 마미온 감독/ 톰 보건)가 KBS 1TV 0시 20분에 방송되는 ‘해외걸작 드라마, 다큐’에 편성되면서 7일 1회가 방송됐다.
총 5부작으로 꾸며진 ‘닥터 포스터는’ 영국 BBC one에서 2015.09.09부터~2015.10.07까지 방영된 바 있다.
영국 BBC One에서 방영당시 천만 명의 시청자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회당 평균 8백만 명의 시청자, 3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6년 NTA (National Television Awards)에서 슈란느 존스 여우주연상 수상, 베스트 신규 드라마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했다.
KBS 1TV ‘닥터 포스터’ 내용 안내에 따르면 “젬마 포스터는 파민스터 의료센터의 의사로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사이먼, 11살짜리 아들 톰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남편의 목도리에서 금발의 머리카락을 발견하면서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음을 눈치채고 주변의 모든 금발여자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정을 알게 된 환자, 칼리에게 남편의 미행을 부탁하고 외도현장을 잡으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결국 사이먼의 40번째 생일파티에서 외도상대를 알게 된 젬마는 그동안 주변 사람들이 사이먼의 외도를 알면서 묵인했음을 깨닫고 배신감을 느끼는 한편, 결혼생활을 지속할지 고민에 빠진다.”
한편,KBS 1TV에서 0시 20분에 방송되는 ‘닥터 포스터’는 회당 55분의 분량의 드라마와 19세이상 시청 가능하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