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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작 '마이 스윗 레코드(My Sweet Record)'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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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작 '마이 스윗 레코드(My Sweet Record)'로 확정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개막작에 선정된 단편영화 '마이 스윗 레코드(My Sweet Record)'이미지 확대보기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개막작에 선정된 단편영화 '마이 스윗 레코드(My Sweet Record)'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개막작으로 '마이 스윗 레코드(My Sweet Record)'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23일 개막식에서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 (The Knot of the MSFF)'이 상영되면서 본격적인 영화제가 시작된다.
개막식에는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과 올해의 공동 대표 집행위원 조성희, 엄태화 감독, 김지운 심사위원장,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최동훈, 이용승, 백종열, 노덕, 이병헌, 민규동, 강형철, 이경미 감독 등 스타감독들이 총출동하여 후배 감독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쟁부문 각 장르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오달수, 정려원, 안재홍, 신민아, 정은채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단편 영화 '마이 스윗 레코드'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제작을 맡은 '동구'와 조연출 '세정'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시은, 김창환, 박종환, 진희경 등이 출연한다.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 (The Knot of the MSFF)'이미지 확대보기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 (The Knot of the MSFF)'
특별연상 '미쟝센의 매듭(The Knot of the MSFF)'은 '범죄와의 전쟁'(2011)과 '군도'(2014)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맡은 데다가 명예 심사위원인 배우 신민아의 참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영상은 15회 이후 열리지 못하고 사라진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부활을 위해 미래의 세계에서 여전사 '민아'가 2016년으로 돌아와 '매듭'을 찾기 위해 비밀의 장소를 향해 달려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23일(목)부터 30일(목)까지 8일간 롯데시네마홍대입구에서 열린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