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추천] '1박2일' 강원도 속초에서 일어난 반전 에피소드?…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

지난 8일(일요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즌3 (이하 ‘1박2일’)’ 478회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의 배낭여행기 강원도 속초시/양양군/고성군, 1박2일 <2017 새해 나잇값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는 2017년 첫 입수를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다.
이어 새해에는 제발 나잇값을 하자! 잃어 버린 나이를 되찾아라!를 외치며 나이장만 퀴즈를 진행했다.

제 1회 나이 장만 퀴즈에서는 형님이 되고 싶다면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러라?! 최불암 시리즈부터 가요톱 텐 순위 맞히기까지 다 함께 추억 속 퀴즈로 빠져들었다.
대게 찜부터 매운탕, 닭강정에 꽃새우까지 속초의 산해진미가 모두 모인 먹거리들의 주인공은 누가 됐을까?

바다와 육지를 총망라한 속초의 대표 먹거리들이 모두 모였다. 속초의 산해진미를 눈앞에 두고 또 다시 시작된 연장자 우선주의와 맛있는 메뉴를 먹기 위한 막내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1박2일 전매특허, 새벽 바다 조업이 돌아왔다.

속초의 명물 도치와 대구, 도루묵을 잡아라! 숨막히는 새해 첫 조업복불복이 시작됐다.

이렇게 모두를 숨죽이게 한 아찔한 조업복불복과 그 운명이 결정됐지만……기상의 신은 1박2일 멤버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반전을 거듭했다.

한편 ‘1박2일’은 삼천리금수강산,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1박2일’은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