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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31세 요절한 셰이크 티오테 선수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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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31세 요절한 셰이크 티오테 선수에 애도

사진 = 국제축구연맹 피파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국제축구연맹 피파 공식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국제축구연맹 피파는 31세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셰이크 티오테(베이징 쿵구)선수를 애도했다.

피파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족, 친구 및 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5일(현지시간) 티오테는 중국에서 훈련을 마친 뒤 약 한 시간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즉시 병원을 후송했지만 오후 7시쯤 사망했다고 중국 베이징 쿵구 구단은 밝혔다.

티오테는 2005년 벨기에 프로리그에서 데뷔한 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월 베이징 쿵구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축구연맹 이외에도 전 소속구단인 뉴캐슬은 추모 성명을 냈으며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SNS에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