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연인 나혜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다.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였다.
에릭은 신화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 대열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남달랐다. 누리꾼은 “신화 멤버 중 이제 한 명 갔옹~!!ㅎㅎ추카추카♡(jysl****)”, “잘가요 정혁오빠...... 우리의 리더....(kimj****)”, “에릭오빠 축하해요! 불새부터 또 오해영까지 다보고 오빠 때문에 행복했는데 감사합니다!(hyst****)”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나혜미가 누군가 했더니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온분이었구나(jmin****)”, “내가이러려고 신화 빠수니했나 자괴감 들고(daum****)”, “배신자 신화는 다 결혼 안할줄 알았는데(y970****)”, “난 남자인데 에릭이 너무 아깝다(cws4****)”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지난 2월 나혜미와의 첫 열애설이 보도된 지 3년 만에 이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5년만인 4월,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가까운 이들만 모여 경건하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스케줄 조율 후 짧게 갔다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