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편성표] 주말드라마 '듀얼' 정재영, 오로지 딸을 되찾기 위해서...결국? (9회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케이블 영화채널 OCN 편성표에 따르면 7월 1일(토요일) 밤 10시 20분 OCN 주말드라마 ‘듀얼’이 방송된다.

OCN 주말드라마 ‘듀얼’ 9회에서는 장득천 형사(정재영 분)와 살인범 이성훈(1인 2역/양세종 분)의 대립이 깊어진다.
장득천 형사는 살인범 이성훈이 원하는 것이 바로 박동술의 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성훈에게 뜻밖의 거래를 제안한다.

장득천이 이성훈에게 박동술과 수연이를 맞교환 하자고 말한 것이다.
장득천은 박동술(이해영 분)을 앞장세워 이성훈이 데리고 있는 자신의 딸 수연이를 찾아내려 하지만 과연 장득천의 생각대로 진행될지 궁금증을 더 한다.

그 가운데 은밀한 거래를 앞둔 장득천 형사는 최조혜 검사(김정은 분)를 만나 거래 현장에서 자신의 딸과 연쇄살인사건 해결을 동시에 이루어 내자고 설득한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최조혜 검사가 약속을 어기고 거래현장을 급습하면서 장득천 형사는 눈앞에서 딸 수연이를 놓치고 만다. 이에 분노가 폭발한다.

한편, 모든 것을 기억해낸 탈주범 이성준(1인 2역/양세종 분)은 장득천과 함께 살인범 이성훈의 아지트를 찾아 나선다.

이에 최조혜 검사팀은 복제인간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수사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1회 시청률 2.0%을 시작으로 2회 1.9%, 3회 2.0%, 4회 2.2%, 5회 1.5%, 6회 1.9%, 7회 1.5%, 8회 1.8%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